알배추로 간단히 물김치 김장을 해야하는데 이번주는 시간이 안될꺼 같아 간단히 물김치만 담아 본다 겨울에 요런 물김치도 시원하니까~ 배가 없어서 고민고민 하다 무우를 좀 더 많이 넣고 단감을 넣어보기로 했다 단감의 당도도 꽤 높기 때문에 오늘은 진짜 집에 있는 재료로 양배추까지 넣어본다 오늘도 대충 눈대중으로 대파 양파 무우 당근 단감 을 썰어두고 알배추도 송송 썰어두고 양배추까지 한번 넣어 본다 양파껍질과 표고버섯 우린 물은 육수로 쓰고 200미리 정도는 소금물을 만들어 배추를 절일때 사용했다 소금을 켜켜이 뿌려 두어도 되지만 요렇게 육수에 한번 더 절이면 빨리 절여지기도 하고 감칠맛이 있는듯 하다 오늘 모양은 내맘대로 무우 양배추 알배추 깍둑썰기로 썰어 1시간 조금 넘게 절여준거 같아 아까 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