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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한식 디저트 카페 수월경화

수월경화 水月鏡花 물에 비친 달, 거울에 비친 꽃 한식 디저트 카페 하면 거의 1번으로 생각 나는 곳으로 이름부터가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다. 물에 비치는 달 거울에 비치는 꽃 둘다 눈으로 볼수는 있지만 비춰지는 것이기에 실제로 만질수는 없다. 그래서 인지 가게 내부는 마치 다른 시공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가게 곳곳에 비치된 소품에 왠지 시 한편 써야 할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하루에 4테이블만 예약을 받는 별도의 공간이 있고 단품으로는 자유롭게 입장 할수 있는 공간이 서로 분리 되어 있다. 카카오톡으로 문의 하고 예약 할수 있고 카톡임에도 굉장히 친절 하시다. 인스타그램도 운영 중이신데 거기는 베스트컷 모음이랄까 사용자 입장에서는 메뉴가 궁금한데 메뉴 보다는 이쁜 풍경이 굉장히 많다..

단아맛집 2023.05.16

송정 십원빵 글루텐프리 간식으로 간식 맛집

십원빵 TV에서 종종 나오던 십원빵 십원짜리 동전 모양을 동일하게 만든 십원빵 풀빵이라면 붕어빵 계란빵 땅콩빵 다 가리지 않고 모두 좋아 하는데 한식 러버라 치즈는 그리 좋아 하지 않는다. 엄마도 나도 치즈는 그리 좋아 하지 않는데 엄마는 지나는 길에 송정에도 십원빵이 있더라며 신세계백화점 안에서 보고 몇번 담아 오려 했는데 못 담아 왔다고 하셨는데 오늘에야 담아 오기에 성공 하셨다. " 요 만드는거 좀 찍어도 됩니꺼?? " 네 ~ 젊은 청년이 만들었다고 하던데 친절하고 요 만드는 판도 굉장히 깨끗하다. 요런 가게 좋다며 ㅎㅎ 송정은 관광지다 보니 평일인데도 외국인들도 있고 젊은이들도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만들어 두었다 파는 것이 아니라 주문 하면 바로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거라 조금 시간은 소요 된다..

단아맛집 2023.05.15

[5월] 소금으로만 오이지 참외지 담기

오이지 참외지 오이지는 담는 방법이 굉장히 많은데 그중 소금으로만으로도 담을 수 있다길래 호기심에 해보았는데 그리 성공적이지는 못했지만 기록으로 남겨 본다. 일반 가정에서 숙성과정의 온도는 그해 날씨에 따라 많이 다르기 때문에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도 있는 거 같다. 이번건 정말 재료가 간단하다 오이 참외 소금만 있으면 된다. 오이지와 동일하게 베이킹소다에 오이도 참외도 참외는 껍질까지 먹을 거라 깨끗이 씻어 주고 참외의 꼭지 부분과 안쪽은 모두 파내어 준다. 소금으로만 오이지 참외지 담기 1. 깨끗이 베이킹 소다로 세척 후 오이는 꽃을 따고 참외는 속을 파내고 꼭지 부분은 잘라낸다. 2. 소금을 가득 담아 2주 정도 상온에 둔다. ( 소주 한 컵도 넣어 준다.) 3. 채수가 나오기 시작하면 무거운 그릇..

단아계절 2023.05.13

센텀 동경규동 덮밥도 우동도 맛있는 혼밥 하기도 좋은 곳

센텀 동경규동 센텀에는 일식집 같은 우동/돈가츠 가게가 많은 편인데 그중 동경규동은 혼밥을 하기에도 식당 내부가 벽면에 테이블이 있어서 좋고 내부도 아기 자기 하게 깔끔하다. 맛은 체인점인 만큼 어느정도 맛있다. 입구에서 주문은 기기로 하고 직접 받아서 가고 퇴식구에 반납 하는 구조다. 센텀에는 서빙하지 않고 요런 기기를 사용하는 곳이 제법 많다. 눈을 보고 이것저것 물어 보고 주문을 할수 없긴 하지만 바쁜 점심시간에 젊은이들에게는 요 기기가 더 편할 수도 있을거 같다. 테이블도 작게 되어 있어서 혼밥을 하기에도 어색하지 않은 인테리어다. 메뉴도 생각보다 다양해서 면종류도 있고 밥 종류도 있고 카레도 있고 돈까스도 있으니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센텀 동경규동 오픈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메뉴..

단아맛집 2023.05.13

반여동 수제 함박스테이크 맛집 함박마을 옛스러움으로 더 고풍 스러운 곳

반여동에 소스까지 직접 만드는 수제 함박스테이크 집이 있다길래 리뷰를 보고 엄마에게도 심심할때 반여동으로 운동 가는 길이 있으면 한번 다녀 오세요~ 하고 예전에 알려 드렸는데 " 엄마 어디시라예? " 네 요 함박마을 왔는데예 " 반여동이요?? 혼자요?? " 응 막 스프 먹고 기다리고 있데이~ 오늘 혼자서 다녀 오시면서 몇캇트를 보내 주셨다. 버스정류장이 바로 근처 이긴 하지만 번화가는 아니어서 조금 찾아 들어 가야 하는 곳이긴 한데 요 주변에서는 꽤 맛집인가 보다. 엄마가 1시 넘어서 가셨는데도 테이블이 하나 밖에 없었다고 하신걸 보니 말이다. 사람들이 그제서야 조금씩 나가는 타이밍이어서 엄마는 혼자지만 들어가 보았다고 하셨다. 반여동 가는길에는 수영강변이 있어서 요렇게 이쁜 꼿도 볼 수 있다. 1명이 ..

단아맛집 2023.05.12

센텀 신세계 스파랜드 온천 스파도 하고 밥도 먹을 수 있는 라면 맛집

신세계 스파랜드 신세계백화점을 지을 당시 스파랜드는 계획에 없었는데 공사가 진행 되면서 온천수가 나와서 스파랜드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부산에는 동래에 허심청과 해운대에도 해운대 온천이 유명한데 곳곳에 온천이 있나 보다. 찜질방 중에는 부산에서는 가장 낫지 않나 싶다. 규모도 크고 점심으로 먹을 수 있는 밥도 굉장히 맛있기에 입구에는 1층과 2층에 안내도가 있고 곰돌이 인형도 전시 되어 있다. 요금할인 1인에 2만원 이지만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면 17000원으로 15% 할인이 가능하고 해운대구, 수영구, 연제구 부산 시민 이라면 신분증을 제시 하면 바로 3천원 할인이 된다. 그래서 17,000원 이라고 보면 될거 같다. 저녁7시 이후 입장을 한다면 30% 할인으로 14,000원에 즐길 수 ..

단아맛집 2023.05.12

재송즉석손두부 무포장으로 쌀 현미 잡곡 담아가영 (잡곡 보관법)

재송즉석손두부 두부 / 잡곡 / 콩나물 무포장으로 재송시장에 유일하게 두부를 만들어서 파시는 즉석손두부 가게 그래서 인지 잡곡도 포장된 제품 보다 알맹이로만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참기름도 유리병을 맡겨 두고 오면 유리병에 담아 주셔서 참기름 / 들기름 도 알맹이만 담아 올 수 있다. 콩나물도 녹차물에 직접 키우셔서 다른집 콩나물 보다 많이 부드럽고 집에 사두어도 3주 정도 두어도 꽤 신선한 편이다. 아침 일찍 문 여는 곳 아침 부터 두부를 만드시기에 당일 만들어진 두부를 거의 파시기에 오전 8시쯤 가도 문이 열려 있는 편이다. 두부는 보통 오전 11시 전후로 나오는데 국산두부와 중국산콩으로 만든 두부로 가격이 조금 다르다. 먹어 보면 국산두부가 조금 더 고소한 맛이 나기도 해서 나는 주로 국산 두부를 ..

연산동 트레이더스 맛집 황생가 메밀막국수 디저트는 팥빙수

메밀막국수(비빔) 트레이더스에는 장도 볼 수 있고 청화당 남산돈까스 황생가 등 맛집도 몇군데 있다. 혼밥 하기에도 좋은데 그중 황생가는 칼국수가 맛있기로 유명한데 세트메뉴로 주문하면 만두 2조각이 나와서 더 좋은거 같다. 메밀막국수 비빔로 12,000원의 세트 메뉴다. 생면이기에 더 맛있기도 하고 비빔도 양념이 꽤 맛있다. 면을 좋아 한다면 만두도 맛있고 점심으로 한끼 먹기에 괜찮은거 같다. 매장도 깨끗하고 친절 하시다. 먹고나면 식판은 요기에 반납해야 한다. 신메뉴로 비빔칼국수와 황태칼국수, 황태국밥정식 도 나왔나 보다. 사골만두국 정식도 있다. 여름 메뉴 인지 냉칼국수도 있다. 육개장칼국수도 있고 떡갈비도 있고 떡국정식도 있다. 칼국수만 있는줄 알았는데 메뉴가 제법 많은거 같다. 떡국도 한번씩 뜨끈히..

단아맛집 2023.05.10

[5월] 오이지의 계절 (소금물 오이지 전통 레시피)

오이지 우리나라에는 오이지, 양파 장아찌, 깻잎지 등 재료 이름 뒤에 지가 많이 붙는데 보통 절임을 의미한다. 소금이나 간장이나 재료를 절여서 숙성하여 먹는 음식 중 하나다. 오이지는 대체적으로 4월말부터 5월 기간이 딱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시장에 나가 보면 이쁜 백오이가 조금은 자그마한 백오이가 노란 꽃이 붙어 있는 백오이가 여기저기 보일 무렵 백오이를 담아 사오면 된다. 너무 큰 백오이로 담게 되면 쓴맛이 나기도 해서 백오이가 막 수확되는 시점에 주로 담는 편인 거 같다. 오이지 담는 방법 (레시피) 오이지 재료 (오이, 소금, 물) 물과 소금의 비율 ( 물 : 10 , 소금 1 ) 1.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끓을때 오이를 한번 퐁당 한 뒤 통에 담아 1주 숙성 2. 소금물을 한번 더 끓여 완전히..

단아계절 2023.05.09

재송동 유니밀면 밀면 맛집

아침 저녁은 꽤 춥지만 낮에는 이제 서서히 기온이 오르고 있음이 느껴 진다 유니밀면은 체인점인거 같던데 재송동에도 있다 겨울내내는 문이 닫혀 있더니 얼마전 부터 문이 다시 열렸다 요 집의 특이한 점은 물밀면과 비빔밀면의 사이 의 메뉴인 유니밀면이 있다는 점 이다 나는 늘 밀면집을 가면 둘다 먹고 싶은데 고민 고민 하다 물밀면을 먹는 편인데 유니밀면에서는 그 고민을 좀 덜어 준다 유니밀면이라는 메뉴가 물밀면에 양념장을 가득 올려 주기 때문이다 물과 비빔의 경계의 맛이랄까 ㅎㅎ 그래서 유니밀면이 대표 메뉴 인듯 하고 물밀면 보다 조금 더 간이 되어 있고 갈아서 볶은 듯한 고기가 있어서 조금 더 맛있게 느껴 진다 근데 요 갈은 고기가 싫다면 깔끔하게 물밀면을 먹기에도 괜찮다 물밀면도 꽤 맛있으니께~~ 한약재 ..

단아맛집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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