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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사모 캐니스터 후기

사실 시작은 코팅팬이 1년정도 사용하면 교체해야 한다기에 제로웨이스트라는 단어를 알게 되면서 계속 쓸수 있는 팬을 찾다가 국내 제작에 스텐팬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라는 스사모라는 카페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엄마에게 물려 받은 팬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글을 보고 오 평생 쓸수 있겠구나 싶어 읽다 보니 캐니스터? 사실 그때 이 단어는 처음 들었다. 보기에는 반찬통 같은데 냉장고에 김치 냄새가 안난다고?? 고무 패킹이 없다구?? 밀폐는 안되는데 냄새는 밖으로 안나온다구?? 316 강종?? 사실 처음에는 강종이 뭔지도 몰랐고 스뎅이 다 스뎅인줄 알았는데 스텐도 재질에 따라 사용용도가 다르고 녹이 쓰는 스텐도 있다는걸 알았다. 근데 캐니스터 세일기간만 돌아 오면 품절이 빠르게 되는걸 보고 요건 함 ..

단아짠짠 2021.10.01

토마토소스

마요네즈 케찹을 좋아 하지만 용기 때문에 자주 구매하지는 않는다. 직접 만들어 보면 대기업의 맛은 잘 나지 않지만 또 다른 맛이 나기에 가끔 만들어 본다. 오늘은 토마토 소스 애장하는 면주머니에 마침 찹쌀도 거의 다 먹어서 1대(?) 1.6kg 담고 토마토는 5천원에 담아 왔다. 토마토는 가끔 사오면 많이 숙성이 되어 말랑한 애들이 있을때 데쳐서 주스를 해먹거나 토마토소스 또는 토마토스프를 해먹는다. 배와 갈아 주면 토마토 주스도 굉장히 맛있다. 아 살짝 데쳐진 토마토는 토마토만 갈아도 맛있다. 엄마집에서 필요한 양파도 하나 가져오고 포토는 간식으로 담아 주셨다. 십자 모양으로 토마토는 칼집을 먼저 내어주면 나중에 껍질이 잘 까진다. 양파는 조금 작게 썰어 둔다. 어짜피 믹서기에 한번 갈아 낼꺼라 모양은..

단아밥상 2021.09.30

겨울준비 도라지차

여름에서 가을이 될쯔음 다가올 겨울을 맞이할 작은 준비중 하나 보통은 대추즙을 주문해서 두고 먹었지만 많은 비닐과 택배 포장으로 집 주변에서 재료를 구할수 없을까 하고 둘러 보니 바로 집앞에 즙짜는 집에서 도라지도 대추도 상자 채로 팔고 있었다. 근데 1kg 조금 많은 양을 사야 하는거 같아서 엄마가 명절에 선물 받은 인삼 맡길려고 가신다기에 용기에 담아 사다 달라고 말씀 드렸다. 요즘 엄마도 용기를 자주 들고 다니신다. 사장님과 아시는 사이여서 자꾸 돈을 안받는다고 그냥 가져가라고 하셨지만 실랑이 끝에 천원에 합의로 보고 주시고 오셨다고 한다. ㅎㅎ 지나는길에 빵도 조금 사다드렸다고 한다. 천원에 이렇게 큰 도라지라니~ 도라지 손질은 처음이라 칼로 막 문떼다가 너무 힘들어 깍아 볼려고 과일처럼 돌돌돌 ..

단아밥상 2021.09.29

재송동 - 마파두부(귀빈손짜장)

귀빈 - 수타면 - 메뉴가 상단히 빨리 나옴 - 배달앱에 없음 - 용기 들고 가면 포장은 해주심 - 오전 11시 오픈 지난번에 짜장면도 먹어 봤는데 조금 단맛이 강해서 나에게는 크게 맛있게 느껴지진 않았지만 면은 수타면이라 그런지 확실히 쫄깃한 식감이었다. 수타면이라 두께는 일정하지는 않다. 개인적으로는 쪼매 더 얇았으면 좋겠지만 직접 만드셔서 그런듯 하다. ㅎㅎ 볶음밥 먹기 싫을때 면도 먹기 싫을때 마파두부 부드럽게 먹기 좋다 ㅎㅎ 맵지도 않으니까 짬뽕은 처음 주문해봤는데 빨간 기름 많은 진한 짬뽕 아니고 조금 담백하게 시원한 맛이었다. 조개류가 없어서 나는 오히려 좋았던거 같다. 이 면도 역시 수타면이라 울퉁 불퉁 하긴 하다.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서 나는 주로 11시 쯤 방문 하면 한명 있..

단아맛집 2021.09.29

[용기내] - 마카롱/생강차(콜투마인드)

콜투마인드 - 마카롱 / 디저트 맛집 - 생강차 / 청 / 커피 맛집 - 배달의민족 포장주문은 안되고 배달 주문만 가능 - 카카오페이 / 제로페이 결제 가능 - 안심콜 가능 콜투마인드는 너무 멀어서 자주는 못가서 많은 메뉴를 먹어 보지는 못했지만 거의 모든 메뉴를 직접 만드시는 듯했고 생강차는 개인적으로는 예전의 맑은 액이 좋았는데 어머니께서 직접 담으셨는데 몸이 안좋으셔서 레시피가 조금 변경 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조금 아쉽지만 이번에 사온 생강청도 깔끔하게 단맛있었어요 조금 건더기가 있고 걸쭉한데 물에 희석해보면 생강 고유의 향과 맛은 잘 나는 듯 합니다. 맛도 맛있지만 저는 요렇게 비닐옷 안입은 마카롱이 너무 좋아요 ㅎㅎ 용기만 들고가면 바로 담아 올수 있답니다 ^^ 뽀또 과자 좋아해서 뽀또맛 주로 ..

단아맛집 2021.09.29

[용기내] - 다쿠아즈/청귤청(커피일과)

커피일과 - 크림맛집 (깔끔하게 부드러운 크림맛) - 디저트 맛집 (많이 달지 않은 담백한 디저트맛 / 에그타르트 / 다쿠아즈 맛집 ) - 커피맛집 (신맛보다는 구수한 맛이 많이 나는 커피맛) - 인스타 DM 으로 디저트 찜 가능 - 옥수수빨대사용 (https://www.instagram.com/coffee_illgwa/) 커피맛은 잘 모르지만 신맛이 많이 나는 커피는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유명한 커피집을 가면 거의다 신맛이 강한데 커피일과 커피는 아주 구수? 고소? 한 커피향과 맛이 난다. 특히 라떼는 한번 먹으면 꽤 중독성이 있다 ㅎㅎ 나는 위가 좋지 않아 커피를 잘 못먹지만 말이다. 위치는 조금 애매한 산중턱 같은 느낌에 있지만 매장 내부가 꽤 이쁘기에 한번씩 등산하는 기분으로 방문해서 먹고 오..

단아맛집 2021.09.27

재송동 - 양포생아구찜

시작은 시원한 국물 요리가 먹고 싶어 아.. 아니다 그러고 보니 시작은 아빠와 주말에는 산보를 시작해보고자 맘을 먹고 점심을 다 같이 먹고 산에 갔다 오는 코스를 계획하고 집을 나섰는데 이미 엄마는 반여동이라며 산보중이셨고 아빠는 식사를 마치셨다고 하셔서 산보중인 엄마와 중간에서 만나 꽃게된장찌개를 간단히 먹고 오자 하여 ~ 스타벅스쪽으로 걸어 가다가 혹시 엄마가 먹고 싶은게 있으실까봐 " 근처에 아구찜 집도 있는데 다른거 뭐 더 드시고 싶은거 있어예? " 그라믄 아구찜 먹으러 가까아?? 그래서 급 정동진아구찜 집으로 이동을 했는데 사실 이 집은 한번 가봤는데 그렇게 맛집이라는 생각은 안들었지만 사람이 아무도 없길래 오히려 들어가 보았는데 입구에 안심콜이 없고 명부적는 종이가 있길래 엥.. 함스 다시 나..

단아맛집 2021.09.26

2021 추석연휴산보

몇년 전만 해도 추석 당일에 문을 연 가게는 별로 없었다. 나루공원까지 걸어 가면 그 차선에 차가 하나도 없어서 차도로 걸어 다녀도 될만큼 아마도 해외로 여행을 많이 갔거나 인사 하러 많이 갔기에 더 그랬을 듯 하다. 평소는 연락 잘 안하다 명절당일 유일하게 연락 되는 정쌤 ㅎㅎ 이 나이 되면 안간게 아니라 못간거라며 둘다 집에 있기 싫다며 종종 산보를 가곤 했다. 유일하게 밥 먹을수 있는 곳은 버거킹! 그땐 센텀에 한군데 밖에 없었으니까 ~ 하지만 올해는 아침 산보를 나가 보니 서로 이동을 못해서 그런지 차도 제법 다니고 있었다. 평소보다는 훨 조용했지만 말이다. 그리고 몇년전에 생긴 스타벅스는 연중무휴 ! ㅎㅎ 샌드위치 종류도 많으니 명절 다음날은 품절이 꽤 많다. 무료 쿠폰이 하나 있길래 초코라떼에..

단아산보 2021.09.25

[용기내] - 카츠돈 (골목카레)

재송동 골목카레 - 배달의민족 포장 가능 / 용기내 가능 - 혼밥 하기 좋은 구조 - 카카오페이 결제 가능 돈까스 하면 몇몇 군데가 떠오르지만 카츠돈 하면~ 골목카레가 먼저 생각난다. 카레도 꽤 맛있지만 내가 좋아 하는 스타일의 카레는 아니어서 나는 주로 카츠돈 / 에비돈 을 포장해 온다. 고로케 / 새우볼 등 사이드 메뉴도 꽤 맛있다. 하지만 사이드 메뉴만 살수가 없고 돈까스의 고기만 구매가 안되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배달의민족에서 포장으로 주문하고 가면 따로 계산을 하지 않아도 되고 용기만 드리고 밖에서 10분 정도 기다리면 바로 받아 올수 있다. 기다리는 동안 옆 카페에 오미자에이드와 미숫가루도 담아 왔다. 오미자도 미숫가루도 농도가 괜찮다. 요 카페도 오전 8시 부터 open 한다고 하던데 ..

단아맛집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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