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가영

센텀 신세계 백화점몰 지하 1층에 위치한 고든램지버거는 금액은 조금 비싸지만 굉장히 맛있는 버거다. 간단하게 먹는 햄버거가 아니라 조금 스테이크 처럼 썰어 먹는 수제 햄버거를 찾고 있다면 한번 쯤 가볼만 한거 같다. 내부의 인테리어도 굉장히 이쁘고 직원들도 모두 친절하니 말이다. 키오스크 주문이 아니라 테이블에서 모든 주문과 계산 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 그런데 햄버거는 테이블당 하나는 주문을 해야 하는 시스템이라 디저트만 먹을수는 없는 점은 조금 아쉽다. 헬시키친버거는 아보카도와 조금은 매콤한 소스가 있어서 그리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고 고기의 굽기도 내가 정할 수 있어서 웰던으로 구우면 고기의 붉은 부분이 거의 없이 요 상태로 먹을 수 있다. 빵도 굉장히 폭신하니 도톰하니 맛있고 녹아내린 치즈도 ..

양산에 위치한 보리밥 맛집 산맞이골은 버스로도 갈수 있은 시내에 있는 곳인데 넓어서 모임장소로도 좋고 음식의 종류도 많고 맛도 맛있어서 좋은거 같다. 기와집 모양의 외관으로 분위기도 있고 옆에는 초등학교가 있는 듯 하다. 메뉴가 꽤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데 팥죽도 양 많이 나와서 포장도 가능하다. 팥죽도 굉장히 맛있다 칼국수에는 조개가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고 요기에 어울리는 파전도 있은데 파전은 저녁에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점심때는 바빠서 파전 주문을 받을 수가 없다고 하니 파전을 좋아 한다면 저녁에 방문해 보아야 할거 같다. 메인 메뉴 보리밥에는 된장찌개가 요렇게 가스불 위에서 따끈하게 끓여 먹을 수 있게 나온다. 된장도 맛있고 보리밥의 나물도 하나하나 맛있다. 특히 열무 김치도 아삭하니..

재송동에 곰탕 가게는 많이 없는데 얼마전에 오픈한 미가콤탕은 한우농가 직영점에서 가져 오는지 안내판도 있고 가게 내부도 깔끔하고 음식이 무엇보다 맛있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식당이 그리 크진 않지만 테이블도 5~6개 정도는 있어서 혼자나 2~3명이 가서 먹기에 좋은거 같다. 곰탕 정식과 돌솥비비밥은 12,000원으로 아마 가장 많이 고르는 메뉴가 아닐까 싶다. 수육도 있고 모듬 전골도 있지만 점심에 뜨끈하니 든든히 먹기에는 밥과 곰탕이 나오는 메뉴가 좋으니 말이다. 아래는 곰탕정식인데 조금 특이하게 밥도 냄비밥으로 나온다. 그래서 더 뜨끈하게 먹을 수 있고 대파도 제법 많이 넣어 주셔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한젓가락 국수 소면도 나오고 양파와 겉절이 깍두기에 멸치볶음까지 한끼로는 괜찮은거 같다. 곰탕의..

온천장역 근처에 있는 장씨네 보리밥은 점심시간에는 꽤 붐비고 가게가 그리 큰건 아니지만 빠르게 든든히 먹고 나오기에 가성비 맛집이다. 만원에 보리밥에 코다리찜에 추어탕에 된장찌개까지 나오니 말이다. 반찬은 그리 많지 않지만 무나물, 콩나물, 열무김치 까지 하나 하나 맛있고 된장찌개도 구수하니 굉장히 맛있다. 코다리찜은 비싼데 요것도 한접시 나오니 무우랑 코다리도 맛볼 수 있으니 좋다. 추어탕도 국내산 미꾸라지라고 간판에 표기 되어 있고 요 추어탕도 맛있어서 비빔밥에 추어탕을 좋아 한다면 점심으로 먹기에 괜찮은거 같다. 그리고 장씨네 보리밥의 또 좋은 점은 요 뜨끈한 보리누룽지가 늘 있다는 점이다. 기사 식당 마냥 국자로 떠먹을 수 있어서 더 좋다. 보리밥만 되는건 아니고 쌀밥도 가능하니 알알이 굴러 다니..

정식당은 불고기 정식 가 주 메뉴 이고 수육도 있고 우동과 불고기, 수육을 먹을 수 있는 세트 메뉴도 있다. 반찬도 맛집이어서 반찬도 포장 판매하고 있다. 강된장, 된장찌개 등을 조금씩도 사 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 옛날 된장 같은 된장찌개 맛에 부드러운 불고기가 맛있고 간장과 고추장 양념 두가지 맛으로 쌈 야채로는 다시마와 양배추가 나와서 더 건강식인거 같다. 고추튀김도 크게 나와서 간식으로 먹기에 좋다. 반찬 하나하나도 맛이 있어서 한정식으로 배불리 먹기에 가성비도 좋은거 같다. 정식 메뉴가 14,000원 정도 니 말이다. 밥도 냄비밥에 나와서 다 먹고 나면 누룽지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더 좋다. 보글보글 된장찌개도 맛있고 말이다. 정관에서 불고기 정식 먹고 싶다면 만오천원 선에서 단체로 식사를..

재송동 초밥 맛집 사찌에는 회덮밥도 맛있다. 초밥집이다 보니 초밥을 낱개로 추가 할수도 있어서 회덮밥에 연어 초밥 2조각을 추가 하면 연어도 맛있게 맛 볼 수 있다. 그리고 횟집의 회덮밥은 회의 어종을 알 수 없을때도 있지만 사찌는 광어로 하기에 더 맛있는거 같다. 두께가 도톰해도 굉장히 부드럽고 식감도 좋다. 미리 전화 하고 가면 통을 들고 가도 친절히 담아 주신다. 회덮밥을 담아 올때는 큰 김치통을 가져가는 것이 야채를 넉넉하게 담아 올 수 있다. 초장 양념을 담을 그릇은 별도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따끈한 장국을 담아올 보온병 회덮밥을 담아 올 수 있다. 이쁘게 담아 주셨는데 장바구니에 담아 오다 보니 조금 많이 흔들렸지만 사찌의 회덮밥은 언제나 맛있다. 가게 내부는 조금 좁아서 개인적으로는..

울산에 숨은 비빔밥 맛집 보리밥 레스토랑은 굉장히 한적한 곳에 이 가게만 있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굉장히 특이한 위치에 있다. 그래서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인데 가성비도 좋으면서 보리밥에 맛있는 나물과 반찬이 한식으로 한상 가득 나온다. 12,000원에 든든하게 집밥 같은 된장찌개가 특히 맛있는 비빔밥 집을 찾고 있다면 추천한다. 레스토랑이라는 문구가 왠지 예스러운 간판마져도 정겨운 보리밥 집이다. 메뉴도 가게 벽면 한쪽에 간략하게만 붙어 있다. 보리밥, 곰장어, 오리불고기 등 이 있다. 차가운 생수 대신 따뜻한 숭늉이 나오는 곳으로 추운 겨울에는 더 밥보다 요런 숭늉이 더 반가울때가 있는거 같다. 밥을 잘 안해 먹는 요즘 집에서는 먹기가 쉽지 않으니 말이다. 자리는 모두 입석으로 바닥에 앉아 먹는 좌식..

보리굴비 메뉴가 있는 곳은 잘 없는데 통영해물밥상에는 점심 메뉴로 보리굴비코스가 있다. 1인에 25000원으로 나오는 반찬을 보면 가성비도 좋다. 광안점은 뷰가 좋아서 웨이팅이 종종 있다. 예약이 되지 않기에 조금 기다려도 괜찮은 멤버라면 같이 가도 좋을거 같다. 녹차물도 나와서 고기 한점 밥 한숟가락 말아서 같이 먹으면 굉장히 맛있다. 전복찜도 나오기에 하나씩 나눠 먹기에 좋다. 반찬 하나 하나도 모두 맛있고 특히 물김치도 시원하니 맛있다. 전도 나오고 비벼 먹을 수 있는 해물이 들어간 밥도 나와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또 하나 맛있는 메뉴는 낙지볶음이다. 낙지가 큰데 굉장히 부드러워서 씹는 재미도 있다. 해산물을 좋아 한다면 보리굴비와 낙지볶음 맛집을 찾고 있다면 박해윤 통영해물밥상 추천한다. ..

오늘샌드위치는 배달의민족에서 아침 일찍 샐러드 주문 가능한 곳이 있나 하고 앱을 켜 보면 나오는 몇 안되는 샐러드 가게중 한군데다. 샐러드 가게가 요즘 무지 많이 생기고 있지만 오전 일찍 부터 배달이 가능하고 샌드위치 빵 같은걸 직접 만드 는 곳은 몇 군데 되지 않는다. 오늘샌드위치 샌드위치의 도우 빵도 직접 만드시고 샐러드의 야채와 과일이 모두 굉장히 신선하고 토핑을 추가 하는것과 거절하는 것이 꼼꼼하게 하나하나 선택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다. 오전7시부터 배달가능 오전 7시부터 배달이 가능하고 대신 오후 4시까지만 영업을 한다. 나도 조금은 새벽형 인간이라 이렇게 일찍 문여는 곳을 굉장히 좋아 하는데 샐러드가게는 의외로 11시부터 문여는 곳이 많다. 토핑 선택은 내마음대로 보통 추가 토핑을 선택 할..

해운대 더파티 점은 팔레드시즈 내 지하 1층에 있고 규모가 그리 크진 않지만 인테리어도 이쁘고 음식도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디저트까지 맛있는 뷔페 중 한 곳이다. 평일 점심에 다녀온 사진인데 연초이고 아이들의 방학이어서 인지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많았다. 연어스테이크도 맛있고 아이스크림은 여러가지 토핑을 올려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이어서 뽑아 먹는 재미도 있다. 요즘 김치 종류가 많이 없는 뷔페도 많은데 더파티는 한식 메뉴도 제법 있는 편이어서 한식파가 가도 맛있게 즐겨 볼 수 있다. 특히 나박김치도 시원하게 맛있어서 배부를때 요 국물 한숟가락 먹으면 조금 소화가 되는 느낌도 든다. 스테이크는 늘 줄이 많은 편인데 운이 좋으면 한번에 3조각도 담아 주시기도 한다. 스프 종..